영국 런던 여행 시 꼭 들려야 하는 박물관과 미술관
무료 입장만 골라서 쏙쏙
유서깊은 나라 영국을 여행하신다면 박물관과 미술관 탐방은 대부분 무료라서 더욱 좋고 그동안 책이나 사진 속에서만 보던 작품들을 실제로 관람할 수 있어 더 알찬 런던 여행이 가능합니다.
대영박물관 British Museum
런던의 박물관, 미술관 중에서 첫번째로 추천하는 곳은 역시 대영박물관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박물관이며 세계 3대 박물관 중 한 곳입니다.
세계적으로 희귀한 고고학, 민속학 수집품들이 무척 많습니다.
이용 시간
10 : 00 ~ 17 : 30 (금요일 20 : 30까지)요금
무료휴관일
12월 24, 25, 26일 / 1월 1일주소
Great Russeil St., London WC1B 3DG
☎ 020 – 7323 – 8299
대영박물관은 규모가 무척 크기 때문에 제대로 감상하기에는 꽤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만약 일정이 바쁘다면 4, 63, 65 전시실(고대 이집트), 6 전시실(중동), 18 전시실(고대 그리스),
50 전시실(유럽)만은 꼭 관람하시길 추천해요.
가장 좋은 방법은 시대별로 천천히 여유를 갖고 감상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런던 자연사 박물관 London Natural History Museum
실물 크기의 공룡 전시품을 만나볼 수 있는 런던 자연사 박물관은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의
촬영장소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점점 전시품이 늘어나고 있으며 영화 속에서 보던 공룡 뼈 들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인기가 좋은 박물관입니다.
이용 시간
월 ~ 토 / 10 : 00 ~ 17 : 50 (입장마감 17 : 30)
일, 국경일 / 11 : 00 ~ 17 : 50
매월 마지막 금요일은 연장오픈요금
무료휴관일
12월 24, 25, 26일주소
Cromwell Road, London, SW7 5BD
☎ 020 – 7942 – 5000
런던 자연사 박물관은 다윈이 직접 수집한 동식물의 표본과 약 7000만점의 표본이 있는 오렌지 존.
다양한 공룡 모형과 그림, 화석 표본으로 가장 인기가 좋은 블루 존.
2층, 3층으로 이루어져 인간의 진화과정을 볼 수 있는 그린 존.
지구의 역사를 볼 수 있는 레드 존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테이트 모던 Tate Modern
런던을 대표하는 현대 미술관인 테이트 모던은 예전 발전소 건물을 활용해 만들어서
건물 한가운데 아직도 발전소용 굴뚝이 남겨져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내부는 디자인이 무척 깔끔하며 밤에는 굴뚝에서 빛이 난다고 합니다.
피카소, 마티스, 자코 메티, 이브 클라인 등의 유명 화가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용시간
일 ~ 목 10 : 00 ~ 18 : 00 / 금 ~ 토 10 : 00 ~ 22 : 00요금
무료휴관일
12월 24, 25, 26일주소
Bankside, London, SE1
☎ 020 – 7887 – 8888
총 7층으로 이루어져있는 테이트 모던은 4가지의 주제로 전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역사, 신체, 풍경, 정물의 주제인데요, 정해진 관람코스는 없으므로 원하는대로 자유롭게 구경하면 될 것 같습니다.
테이트 모던 6층, 7층에는 카페가 있는데 이 곳에서는 런던의 전경을 바라보기 좋아서
풍경을 바라보며 티타임을 즐겨보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