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억 5000만원에 낙찰된 쿠사마 야요이 ‘노란호박’ 국내 관람 가능한 곳
쿠사마 야요이는 일본의 대표적인 아티스트로 50년 넘게 작품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메이저 아티스트 입니다.
그녀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검은색 물방울 무늬가 있는 노란호박을 국내에서도 관람이 가능 해 졌습니다.
서울 옥션에서 54억 5000만원에 낙찰되어 큰 화제가 된 작품인데요
국내 관람 가능한 곳은 4곳으로
1.파라다이스 시티
인천광역시 영종도에 위치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입니다. 이 호텔에는 쿠사마 야요이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예술작품 약 3천여점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작품이 바로 ‘노란호박’입니다.
이 호박의 정식 명칭은 Great Gigantic Pumkin으로 방문객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포토스팟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2.본태 박물관
제주도에 본태박물관
본태박물관에는 노란호박 뿐만 아니라 제 3전시관에서 무한 거울방을 관람 할 수 있는데요
무한거울방 입장을 기다리는 동안 노란 호박을 감상할 수 있어 효율적인 동선관리가 가능합니다.
3.과천 국립미술관
과천 서울대공원 안에 위치 해 있는 국립현대미술관에서도 노란호박을 관람 할 수 있습니다. 특이하게도 이 호박은 야외조각공원에 설치되어 있는데요. 가볍게 나들이를 즐기며 관람 할 수 있어 가족단위 관람에 부담 없을 것 같습니다.
4.한남더힐
미술관이나 박물관이 아닌 국내 아파트 단지 내에도 노란호박이 있습니다. LG의 구광모 회장을 비롯해서 소집섭, 안성기, 방탄소년단등의 연예인들이 살고 있는 곳 입니다. 어마어마한 집값에 걸맞게 이곳의 커뮤니티 센터 내에도 쿠사마 야요이의 호박이 있는데요. 일반인들은 접근 할 수 없으며 거주민들만 관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이 가장 선호하는 호박은 어떤 호박이신가요?
이번 주말 가볍게 호박구경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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