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국가별 문화를 존중하며 해외 여행 시 절대 하면 안되는 행동들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해외를 여행하는게 어렵지 않아진 요즘 해외 여행이나 출장 시 방문하는 국가에서 하면 안되는 행동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 일본
일본에서는 음식점이나 호텔에서 서비스를 받았을 때 팁을 주지 않습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일본에서는 팁 문화가 흔하지 않고 직접 손으로 건네주는 행위가 무례하게 비칠 수 있습니다.
- 러시아
모르는 상대방을 보고 웃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러시아에서는 웃을 때 주로 입술만 사용합니다. 치아를 모두 들어낼 경우 상대가 자신을 저속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 중국
중국인에게 초대받았을 때는 접시를 모두 비우지 않아야 합니다. 전통적으로 손님이 음식을 다 먹는다면 주인 입장에서는 음식이 부족한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오히려 조금 남기는 것이 예의입니다.
- 프랑스
프랑스에서는 인사나 사소한 것에 감사하다는 말을 잊지 않고 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안녕하세요(Bonjour), 감사합니다(Merci), 부탁합니다(s’il vous plait), 안녕히 계세요(Au revoir) 등은 잊지 말고 표현하십시오.
- 독일
길을 다니거나 상대방과 대화를 할 때 주머니에 손을 넣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불량스럽고 무례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그리고 식사를 할 때 손은 테이블 위에 두어야 합니다.
- 남아메리카
남아메리카에 있는 나라에서 미국(United States America)을 ‘America’라고 부르는 것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아메리카는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로 나눠져 있는데 ‘아메리카’라는 명칭을 미국이 독점하는 것에 대해 좋지 않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미국을 지칭할 때는 아메리카 대신에 ‘the States’라고 말하는 것이 어떨까요?
- 헝가리
헝가리에서는 맥주 잔을 부딪히며 건배하지 않습니다. 1848년 헝가리 독립전쟁에서 당시 상대국이었던 오스트리아는 13명의 독립군 장군을 처형한 후 맥주 잔을 부딪히며 건배하였는데, 헝가리 사람들은 이 장군들을 기리기 위해 150년간 맥주 잔을 부딪히지 않도록 맹세하였습니다. 비록 기간은 끝났지만 여전히 잔을 부딪히지 않는 문화가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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